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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09.26 : PM

되찾은 라울 루이즈의 시간

리스본의 미스터리 TV판 Mysteries of Lisbon TV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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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포커스 | 되찾은 라울 루이즈의 시간 | 라울 루이즈 | Raul RUIZ | Portugal, France | 2010 | 335min | DCP | color | 장편 | Fiction
Director Raul RUIZ Screenplay Carlos SABOGA Producer Paulo BRANCO Cinematography Andres SZANKOWSKI Art Director Isabel BRANCO Editor Valeria SARMIENTO, Carlos MADALENO Sound Ricardo LEAL, Miguel MARTINS, Antonio LOPES Music Jorge ARRIAGAFA, Luis FREITAS BRANCO Cast Adriano LUZ, Maria JOAO BASTORS, Ricardo PEREIRA, Clotilde HESME

상영스케줄

상영코드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극장 부가정보 티켓예매
232 2018. 05. 05 14:00 메가박스 전주(객사) 7관
HEK15
예매
841 2018. 05. 11 17:30 메가박스 전주(객사) 7관
HEK15
예매
  • Review

    <리스본의 미스터리>의 TV 버전이다. 까밀로 카스텔로 브랑코 원작을 각색하여 만든 드라마 에피소드를 묶은 작품으로 338분 길이로 상영된다. 이름 없는 소년, 산타 바바라의 백작, 디니스 신부의 수수께끼, 앙칼레타 도스 레메디오스의 범죄자들 등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상이한 개성의 주인공들이 삽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웅장한 에픽의 중심 인물은 페드로이다. 어린 나이에 고아원에 버려진 이 사생아를 따라 부패하고 궁핍한 사람들의 삶을 훔쳐보는 환상성이 끼어든다. 페드로는 주앙이라는 이름으로 입양되고 자신의 양육에 책임이 있는 신부의 이야기와 얽힌다. 포르투갈,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을 가로지르며 고아 소년, 시기심 많은 백작 부인, 고약한 신부, 부유한 사업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연결된다. 비극과 풍자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라울 루이즈의 연출은 단순하지만 우아함을 유지하고 있다. 낮의 눈부심이나 우울하고 구름 낀 들판을 가로질러 비행하는 마차의 우울한 쇼트들이 뇌리에 남는다. [장병원]

Director

라울 루이즈 _ Raul RUIZ

1941년 칠레 푸에트토 몬트 출생. 1973년 피노체트 독재하의 칠레에서 프랑스로 망명하여 2011년 8월 19일 파리에서 사망하였다. 40여년 동안 35mm, 16mm 및 비디오 등 다양한 포맷으로 극장, TV를 넘나들며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가리지 않고 120편이 넘는 영화를 만들었다. 십 대 후반이었던 1956년에서 1962년까지 아방가르드 극장에서 100편 이상의 연극을 썼다. 1968년 루이즈를 ´누에보 시네´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한 첫 장편 <세 마리의 슬픈 호랑이>를 완성하여 그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을 받았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알폰소 레예스 등의 라틴 아메리카 문학에서 발현되는 전통 라틴 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며 프로듀서 파울로 브랑코, 부인이자 편집자인 발레리아 사르미엔토, 작곡가 호르헤 아리가 가다, 촬영감독 사샤 비어리 등과 오랫동안 함께 작업하며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켰다. 그의 작품은 칸영화제에 4차례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베를린국제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세자르상 등 유럽 대륙의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1983년 까이에 뒤 시네마는 <도둑맞은 그림에 관한 가설>(1978)을 에릭 로메르, 로베르 브레송, 장 뤽 고다르의 영화와 함께 세계 10대 영화로 선정하기도 하였으며 2004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는 회고전 ´라울 루이즈: 영원한 방랑자´가 개최되었고, 2007 로마영화제에서는 그의 작품 중 46편을 공개하는 특별전을 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