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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스페셜포커스 - 작가 송길한, 영화의 영혼을 쓰다

작가 송길한, 영화의 영혼을 쓰다

씨받이
The Surrogate Woman

감독 임권택 (IM Kwontaek) 작가 송길한, 영화의 영혼을 쓰다
제작국가 Korea 198695minDCPcolor장편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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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조선 시대 대갓집 종손 신상규와 그의 부인 윤 씨 사이에 자식이 없자 상규의 어머니와 숙부 신치호는 숙의 끝에 씨받이 여인을 들일 것을 결정한다. 신치호는 직접 씨받이 마을로 들어가 필녀의 딸 옥녀를 간택하여 집안으로 들인다.

상영스케줄

상영코드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극장 부가정보 티켓예매
143 2017. 04. 28 20:00 CGV전주고사 5관
KE19
예매
739 2017. 05. 04 17:00 CGV전주고사 5관
KE19
예매
  • Review

    <씨받이>는 한국영화사에서 유서 깊은 여성 잔혹 스토리의 계보에 놓여 있다. 뼈대 있는 신씨 가문의 종손 상규는 10년이 넘도록 후손이 없다. 대를 이어야 하는 종가의 계율에 강박된 상규의 어머니는 필녀의 딸 옥녀를 씨받이로 들이려 한다. 그러나 아들을 낳아준다는 약조를 받고 들인 옥녀와 상규 사이에 애정이 싹트면서 상규의 처는 질투에 휩싸인다. 곡절 끝에 옥녀는 가문에서 원하던 아들을 출산하지만 계약으로 출발했던 상규와의 관계가 애착으로 비화되면서 옥녀는 번뇌에 빠진다. <씨받이>에는 계몽과 교화의 영역을 벗어나 모든 인간의 고통과 수난이 자아의 완성으로 가는 통과의례 중 하나가 아니겠는가 라는 송길한 특유의 세계관이 담겨 있다. 표랑하는 여성의 삶과, 그녀들의 자존을 속박하는 외풍으로부터 구도적 삶을 완성해나가는 서사는 <씨받이>에서 절정에 달한다. 한국적 가옥 양식의 특장을 활용한 견고한 양식미도 이 영화의 유별나게 독창적인 성취 중 하나이다. [장병원]

  • Credit

    Director IM Kwontaek
    Screenplay SONG Gil-han
    Producer KIM Jinmun
    Cinematography GU Jungmo
    Art Director WON Giju
    Editor PARK Sundeok
    Sound KIM Byeongsu, YANG Daeho
    Music SHIN Byeongha
    Cast KANG Suyeon, LEE Gusun, HAN Eunjin, YUN Yangha, KIM Hyeongja

Director

임권택 _ IM Kwontaek

1936년 전라남도 장성 출생. 정창화 감독의 <장화홍련전>(1956) 제작부 합류를 계기로 도제 방식의 경험을 거쳐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102편의 영화를 발표했다. 조선 후기 화가, 장승업의 삶을 조명한 <취화선>(2002)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