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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스페셜포커스 - 작가 송길한, 영화의 영혼을 쓰다

작가 송길한, 영화의 영혼을 쓰다

안개마을
Village of Haze

감독 임권택 (IM Kwontaek) 작가 송길한, 영화의 영혼을 쓰다
제작국가 Korea 198293minDCPcolor장편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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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수옥은 시골의 초등학교로 발령받아 서울에서 내려온다. 그녀는 버스정류장에서 처음 본 남루한 림의 깨철에게 섬뜩한 느낌을 받지만 이방인인 깨철을 대하는 마을 여자들의 행동을 보고 그의 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상영스케줄

상영코드 상영일자 상영시간 상영극장 부가정보 티켓예매
129 2017. 04. 28 17:00 CGV전주고사 5관
KE19
예매
611 2017. 05. 03 11:00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KE19
예매
  • Review

    이문열의 원작 소설 『익명의 섬』을 원안으로 한 <안개마을>은 문학적 상상력의 구상화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교육대학을 졸업한 수옥은 구중심처 오지에 자리한 한 초등학교에 교사로 부임한다. 주민들이 하나의 혈통으로 구성된 집성촌, 사람들은 풋내 나는 여교사에 호의를 보이지만 외지인과 원주민 사이에는 야릇한 긴장이 흐른다. 부임 첫날 동네 어귀에서 마주친 청년 깨철은 이 긴장의 중심에 있다. 어리숙한 바보 행세를 하는 깨철은 이 미스터리한 공동체의 필요악처럼 보인다. 한편 군복무 중인 애인이 찾아온다는 소식에 들뜬 수옥은 약속한 애인이 오지 않자 실의에 빠진다. 이문열의 원작소설에 담긴 테마와 마찬가지로 <안개 마을>은 익명성에 내포된 인간의 욕망과 치부를 강렬한 어조로 묘사한다. 수옥은 타인의 욕망의 대상인 동시에 주체이다. 그녀의 퇴행적 욕망은 백치와 광인 사이를 오가는 남자 깨철에게 투영되어 있다. 실재하지 않는 유령처럼 깨철은 공동체와 외지인의 어두운 내면의 구성물처럼 묘사된다. [장병원]

  • Credit

    Director IM Kwontaek
    Screenplay SONG Gil-han
    Producer PARK Jongchan
    Cinematography JUNG Ilseong
    Editor KIM Changsun
    Sound KIM Byeongsu, KIM Gyeongil
    Music KIM Jeonggil
    Cast JUNG Yunhui, AHN Seonggi, PARK Jihun, JIN Bongjin, OH Yeonghwa, LEE Yemin

Director

임권택 _ IM Kwontaek

1936년 전라남도 장성 출생. 정창화 감독의 <장화홍련전>(1956) 제작부 합류를 계기로 도제 방식의 경험을 거쳐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102편의 영화를 발표했다. 조선 후기 화가, 장승업의 삶을 조명한 <취화선>(2002)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