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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앤더슨: 인간 존재의 전시

스웨덴 러브 스토리

A Swedish Love Story
감독_로이 앤더슨 Director_Roy ANDERSSON
Sweden 1969 119min DCP color 장편 Fiction
Review

로이 앤더슨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제목처럼 영화는 두 젊은이인 아니카와 퍼의 사랑을 보여준다. 전작 단편들이 보여주고 있듯이 남녀 인물 사이에 지배적인 태도는 ‘머뭇거림’이다. 이 머뭇거림은 때로는 불확실성으로, 때로는 두려움으로, 두 사람의 관계 안에 놓인 상냥함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이면이다. 스웨덴이라는 복지 사회의 풍요로움 속에 길을 잃어버린 부모 세대의 둔하고 정체되어있는 현실이 깔리면서, 자동차 수리 센터와 냉장고 대리점의 무료한 일상들이 영화를 가득 채운다. [이상용]

CREDIT
  • DirectorRoy ANDERSSON
  • ScreenplayRoy ANDERSSON
  • ProducerRolf LARSSON
  • CinematographyJorgen PERSSON
  • MusicBjorn ISFALT, ATLANTIC OCEAN
  • EditorKalle BOMAN
SoundOwe SVENSSON, Sven FAHLEN
FILM SOURCE
Coproduction / festivals@coproductionoffice.eu
DIRECTOR
로이 앤더슨
Roy ANDERSSON
로이 앤더슨은 1943년 스웨덴의 예테보리에서 태어났다. 최근작인 <비둘기, 가지에 앉아 존재를 성찰하다>(2014)로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을 받았으며, 이전의 작품들 역시 칸과 베니스를 통해 다양하게 소개된 바 있다. 과작의 감독인 로이 앤더슨은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인간 존재에 대한 다양한 성찰을 통해 논쟁과 토론을 야기했다. 현재 로이 앤더슨은 신작 <영원함에 대하여>(2019)를 마무리했다. 영화뿐만 아니라 사진과 전시를 병행하는 로이 앤더슨은 현대에 관한, 현대인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들을 전시하면서 인간이 지니는 희비극적인 측면을 한 편의 영화 속에 오롯이 담아내며 충돌시켜 왔다. 비극적인 상황을 지켜보면서 웃음 짓게 만들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담긴 연민을 자극하며 19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인간에 대한 통찰을 내놓은 성찰의 작가로 대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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